
일본 3대 라멘으로 유명한 오사카로 라멘 여행을 가다.
오사카는 ‘키친 오브 재팬(Kitchen of Japan)’이라는 별명대로, 일본 요리의 중심지다운 정취가 가득합니다.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도톤보리 골목을 걸으며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라멘집들이 골목마다 숨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사카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라멘집 5곳을 엄선하여, 위치와 특징, 분위기, 그리고 여행 팁을 더해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1. Kadoya Shokudo Sohon-Ten (加登屋食堂 総本店)
- 위치: 오사카시 니시구 신마치 4-16-13, 지하철 닛신나가호리역 또는 센니치마에선 리모토선 이용, 도보 3분 거리입니다.(食べログ, Japan Travel)
- 특징: 1953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라멘집으로, 진한 닭뼈·돼지뼈·해산물 육수에 달콤한 간장을 더한
- ‘중화소바(Chūukasoba)’가 시그니처입니다. 자체 공장에서 뽑는 면발의 탄력과 깔끔한 국물이 어우러진 노포 감성의 한 그릇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운영 팁: 오전 일찍 문 여는 시간이니,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줄이 길어지기 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Ichiran Dōtonbori (一蘭 道頓堀店)
- 위치: 주오구 도톤보리 1-22-7, 도톤보리 중심가에 있어 찾기 쉽고 접근성이 뛰어납니다.(Jasumo)
- 특징: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토프코츠 라멘 전문 체인으로, 개인 부스에서 오롯이 라멘에 집중하는 독창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면, 국물 농도, 마늘 양까지 주문지로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어, 나만의 맞춤형 한 그릇이 가능합니다.
- 운영 팁: 관광 인파가 몰리는 도톤보리 한복판에 있어 시간대에 따라 줄이 길 수 있으니, 비교적 한적한 오전이나 야간 방문을 권장합니다.

3. Hanamaruken Namba (花丸軒 なんば本店)
- 위치: 주오구 난바 1-1-7, 난바 중심가에 있어 도보 이동이 편리합니다.(Jasumo)
- 특징: 이름처럼 ‘행복’을 전하는 라멘으로, 깊고 부드러운 간장 국물에 천천히 조리된 돼지갈비가 올려집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럽게 풀어지는 고기와 진한 국물이 감동을 전합니다.(Jasumo)
- 여행 팁: 남바 쇼핑이나 도톤보리 산책 뒤에 따뜻한 라멘으로 몸을 녹이기 좋은 코스입니다.

4. Kinryū Ramen (金龍ラーメン)
- 위치: 도톤보리 거리 곳곳에 3곳이 있으며, 중앙과 양끝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위키백과)
- 특징: 큼직한 금룡 간판이 인상적인 24시간 영업 라멘집입니다. 간단하지만 진한 국물과 무료 마늘, 김치 바까지 있어 야식으로 제격입니다. 불금 밤, 또는 늦게까지 돌아다니다 문득 라멘이 그리울 때 가장 찾기 쉬운 선택입니다.(위키백과)
- 여행 팁: 밤늦게까지 여행하시는 분들이나 술을 마신 뒤 해장으로도 좋습니다.

5. Ramen Yashichi (らーめん 弥七)
- 위치: 오사카역 인근, 정확한 주소는 블로그에 링크로 안내하시면 편리합니다.(Jasumo)
- 특징: 닭과 간장의 깔끔한 조합을 기반으로 한 가볍고 투명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뛰어난 국물 위에 탱탱한 면발과 부드러운 차슈가 어우러져, 심플하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 라멘입니다.(Jasumo)
- 여행 팁: 쇼핑이나 업무, 기차 이동 중 잠시 들러서 가볍고 만족스럽게 즐기기 이상적입니다.
- 이곳에 사진을 넣어주세요
여행을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드는 팁
- 교통과 동선 활용
오사카 메트로는 주요 관광지와 라멘거리를 연결하고 있어, 하루 일정 안에서 여러 가게를 효율적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전에는 Kadoya Shokudo에서 시작해, 도톤보리로 이동해 Ichiran이나 Kinryu를 즐기고, 쇼핑 후 Hanamaruken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코스가 이상적입니다. - 시간대 전략
인기 많은 가게는 줄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전 오픈 직후(10시~11시) 또는 **저녁 입구 바로 전 시간대(17시~18시)**를 공략하면 기다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카메라 챙기기
네온사인 가득한 도톤보리 거리, 따끈한 라멘 한 그릇, 그리고 느긋하게 끓는 육수의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두면 일본 여행의 생생한 감성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라멘 스타일 도전
진한 돈코츠부터 깔끔한 토리파이탄, 달콤 담백한 간장 라멘까지 스타일이 전혀 다릅니다. 한 끼씩 다른 스타일을 맛보며 오사카 라멘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체험해 보세요.

오사카는 라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여행 일정이 채워지는, 미식 탐방의 천국입니다.
다음 글에는 일본 3대 라멘의 한 곳인 후쿠오카의 하타가 라멘에 대해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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